눈에 띄게 늘어가는 기후재난 앞에 2024년 총선은 ‘기후유권자’가 뽑는 ‘기후총선’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후유권자는 후보의 기후공약이 마음에 들면 정치적 견해가 달라도 투표할 의향이 있는 유권자를 말합니다.
이번 22대 총선에는 기후위기 당사자 세대이자 기후분야 전문가 출신의 젊은 정치인, 일명 ‘기후 젊치인’ 후보들이 나오는데요. 기후위기 앞에 당을 뛰어넘어 정치적 해법을 찾는 ‘기후 젊치인’ 총선 후보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알려주세요. 뉴스펭귄이 대신 전할게요. 가벼운 질문부터 묵직한 질문까지 모두 환영입니다.
1. 기후 젊치인 후보, 누구인가요?(이름 누르면 소개로 이동)
🔴정혜림(국민의힘) "비즈니스의 전환으로 기후위기를 해결해야 한다. 보수정당이 잘할 수 있는 일이고 잘해야 하는 일이다."
🟢김혜미(녹색정의당) "기후위기는 모든 이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그 고통은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차등적으로 나눠진다. 국가가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먼저 대비해야 한다."
🔵정석환(더불어민주당) "에너지전환 관점의 솔루션을 우선해야 한다. 또 정치는 기후위기에 대해 유권자에게 정확하고 쉬운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